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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만든" 상자 속의 삶 (The Life In the Box of My own Making.)
관리자 (tong) 조회수:1600 추천수:3 58.127.117.163
2021-05-20 04:48:5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①이요 ②진리요 ③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자기가 만든" 상자 속의 삶
(The Life
in the Box of My own Making.)


▶목회(牧會, Ministry)에서 속설(俗說)이
   하나 있습니다.

“개척해서 3년 내로 교인 수가 백 명이 안 되면, 그 숫자대로 끝까지 간다.”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말하리라. 숫자가 목회는 아니지 않은가. 하지만, 경험상 상당히 근거가 있다. 처음 몇 년 동안에 목회에 관한 관점이 다 만들어진다. 그래서, 그대로 목회가 열려진다. 아무리 해도, 그 관점의 모양을 못 벗어난다. 아무리 금식하고, 울고불고 매달려도, 한 번 만들어진 관점이 강화될 뿐이다. 

▶어디 목회뿐이랴!
'삶의 모든 분야, 아니, 삶 자체가 그렇다'. 아무리 자신이 싫어도 절대로 지금의 자신을 벗어나지 못한다. 성형을 하고 살을 빼도,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되지 못한다. 자신의 모습과 삶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이다. 생각도, 행동도, 기대도, 언제나 그 모양이다. 누구를 막론하고, 자기가 만든 '조그만 상자'가 있다. 상자의 모양도 다 다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모양이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삶이 고통스러운가? 계속 그렇다.
몸이 약하거나 병이 들었는가? 남은여생도 여전히 그럴 것이다. 아무리 해도 가난을 벗어날 수 없는가? 아무리 공부해도 실력이 항상 그 자리인가? 성적은 처음 받았을 때 그 순서를 거의 끝까지 유지한다. 성질도 그렇다. 그래서 성격이라는 게 있다. 지금 슬픈가? 계속 그렇다. 

▶그것이 바로 '죄지은 인간의 모습'이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7:24)

오직 '복음 말씀'만이 '변화의 길'을 보여준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구원하였음이라.” '자력(自力)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벗어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정죄함이 없다. 약하다. 병들었다. 무능하다. 악하다. 가난하다. 슬프다. 

▶"벗어날 길은 → 오직 예수 안에만 있다".
▶목회가 열리게 되는 길도 그렇다.
→ "세미나 가서 '세상 방법' 암만 배워도 소용없다."

▶그러면, 어떻게 예수 안에 있을 수 있는가? 그래서, 생명의 법, 성령의 법 아래로 들어갈 수 있는가? 근본이 영적 존재로 바뀌고, 영으로 인도함을 받아, 영원히 한없이 일어날 수 있는가? 그것을 경험하고, 그것을 항상 누려야 산다. 설교가 바로 그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그러려면, 자신이 그렇게 살아야 한다. 안 그러면, 아무리 해도, 육신의 훌륭한 삶을 말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아무리 해도, '각자의 상자'를 벗어나게 못한다.

▶예수를 항상 의식하라. → 삶의 관점이 달라진다.
많은 신자들이 말한다. “예수 믿고 감사하고 찬송하지만, 상황은 그대로입니다. 내 입장이 되 보세요. 그런 말 나오는가!” 

▶'오래된 상자' 속에서 보기 때문이다.
→ 그냥 '예수를 의식하라'.

그분의 말씀이 이해도, 공감도, 안 되어도,
"그냥 품고 지내라. 그러면, 변화가 나온다." 
→ "변화는 내가 만들어내지 못한다."
→ "오직, 예수께서 만들어주신다." 그러려면,
→ "그를 붙잡고 있으라." 
→ "그것만 하면 된다." 

"그를 항상 의지하라."
→ 그것이
'쉬지 않는 기도'이다.
무슨 일을 하건, "그를 의식하고, 의지하라." 그래서, ①예수와 함께, 예수의 힘으로, 삶을 살아가라. 그러다보면, 어느새 자신의 상자를 벗어난다. 어느새, 생명의 법, 성령의 법으로 살게 된다. 그것이 영적 삶이다.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삶은 어느새 감사와 감격으로 넘치게 된다. 잠깐이 아니다. 영원하다. 우리가 할 일은 단지 구원자를 붙드는 것뿐이다. 그것이 살 길이다. 예수를 붙잡고, 예수와 함께 살아라.

글 김기홍 목사 ('통바이블' 추천사 쓰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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